2009. 2. 18. 19:46
얼마전 전통깊은 독일산 고급양주 Jagermeister 의 up rising 파티 포스터를 우리가 제작해주었다.이번 BA Spring 컬렉션에 있는 drunk everyday 모델의 그래픽에 나오는 괴물의 손에 Jagermeister를 쥐어주는걸로 포스터를 제작했었는데 Jagermeister 측에서 포스터의 그래픽이 너무나 멋있다고 이걸 포스터로만 사용하기에는 존나 아깝다며 코라보를 하자는 제의가 들어와서 미팅을 가졌다.Jagermeister는 외국 영상을 보면 백인 스케이터들이 즐겨마시고 쓰레기짓을 하는 쿨한 양주인데 이거 BA랑 너무나 잘 어울린다! 국내 스트릿 브랜드 최초로 양주랑 코라보를 하는군하!! 다들 올봄 Jagermeister와 함께 롹잇할 준비 하시길!! 알코홀은 역쉬 Jagermeister 지!!

2009. 2. 18. 17:08
Jazzy Sport Seoul의 BK형은 매달 Jazzy Sport에서 나오는 새로운 CD 3장씩을 챙겨주셔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신다. 오늘도 한달에 한번있는 마법같은 그날,BK형은 조용히 사무실에 오셔서 Jazzcats 믹스시디와 미츠더비츠의 Another Roses, 테토리야드의 UNITE 앨범을 주시고 가셨다.항상 서포트 고마워요 BK형!잘들을게요 내가!  
2009. 2. 16. 21:42
공개를 안하려고 했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Buried Alive 2009 Spring 컬렉션에 어떤 아이템들이 발매되냐는 문의를 많이 하셔서 카달로그를 살짝 공개합니다. 추운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날이 다가오는 지금 우리 BA팀은 너무나 바쁘게 봄 준비를 하고 있으니 다들 롹잇 할 준비 하시길..
2009. 2. 16. 21:32
압구정 카시나 본사건물 1층에서 조단 전시회를 하더라.예전에는 조단1과 조단3을 좋아라 해서 컬러별로 모으고 했었는데 오랫만에 추억의 신발들을 보니 아 옛날 생각나고...아무튼..전시회를 보면서 역시 조단형님은 전설이구나 다시한번 느꼈다는.
2009. 2. 12. 04:10
Qualia studio에 놀러갔다.Qualia에는 항상 새롭고 재미난것들이 많이 있는데 Wii의 기타히어로 게임을 플레이할수있는 밴드세트가 풀로 완비되어있더라.신이난 우리들은 각자 드럼과 기타와 샤우팅 파트를 번갈아 가며 게임을 즐겼다. 그리고 혹시 심심해 할까봐 함께 데려온 휴먼트리 이쁜이들 쥬디와 엔비를 데리고 놀아주었다.그렇게 놀고있는데 마침 티비에서는 월드컵 예선전 이란vs대한민국 축구경기를 시작하더라.바로 프로젝터를 연결해 Qualia 스튜디오는 극장으로 돌변했고 맥주와 치킨을 시켜서 축구 관람을 했다.고마워요 insi형! 잘놀다 가요!

2009. 2. 12. 04:02
이곳은 준무형의 또다른 사무실이다.준무형은 얼마전 Apple과 계약을 하여 이곳에서 iTunes Korea를 맡아서 진행하신다고 한다.요즘 아이팟을 들고다니는 사람들은 많아졌으나 Apple은 아직 국내시장에서 미지근한 반응으로 인해 Apple Korea가 iTunes를 오픈하지 않았었다.그래서 나는 어쩔수 없이 홍콩 유저로 등록하여 iTunes store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준무형을 통해 한국 iTunes가 오픈하면 k-pop도 iTunes store에서 구매할수 있고 한국 podcast도 많이 생기겠다는..그래서 그런지 사무실 컴퓨터는 모두 신형 Mac이고 구석에는 Mac박스들이 쌓여있더라.애플에서 스폰받나?아 아무튼 준무형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거같다! 준무형 대박 나시길!!

2009. 2. 12. 03:30
오랫만에 둥가파크에 놀러갔다.둥가파크는 갈수록 자연으로 돌아가는 공원이 되가고 있는거 같다.들어가보니 기욱이형(BopsterScat)이 뭔가에 심취해 음악을 플레이하고 있고 Ducky(Drifterz/BopsterScat)는 열심히 무빙을 하고 있더라.그런데 준무형(Pr1zm)이 그 옆에서 춤을추고있는게 아닌가!깜놀! 준무형이 둥가파크에서 춤추고있을줄이야 내가 상상도 못했다는..어쨌든 잠시 형제들과 칠링을 하고 준무형의 새로운 사무실을 구경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2009. 2. 12. 03:23
가로수길에 왠 빈티지 졍크샵이 있더라 게다가 50% 세일이라는 글이 문에 붙어있고! 안가볼수 없어서 들어가봤는데 깜놀!정말 멋지고 오래된 빈티지 굿즈들이 즐비해있었다.그중 1940년대 TV가 너무나 멋있어 가격을 물어보니 주인장 아저씨는 나를 위아래로 한번 훓더니 '넌 이런거 비싸서 못사..'라는 표정을 지으며 "이거 150만원은 줘야되는데" 하시더라..개무시를 당했지만 내가 굴하지 않고 디깅을 열심히 했다.뭐 그랬다고..

2009. 2. 12. 02:31
오랫만에 휴먼트리 크류들이 일찌감치 일을 마감하고 다함께 나들이를 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자 였는데 택시를 잡으러 큰길가로 가는길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피규어샵을 들어가 머리가 마비된체 밖으로 나오지를 못하고 호르몬을 뿜어대며 구경을 했다.나는 얼마전 어렵게 피규어를 끊고 넥스트 레벨로 빈티지 굿즈 컬렉에 집중하고 있는터라 은하철도 999 차장 피규어를 꼭 사야된다며 정신 못차리고 있는 NG씨를 구해줬다.그리고 우리는 무사히 가로수길에 가서 빳끼마오랏마 와 까오빳까멩까이 를 먹을수 있었다.   

2009. 2. 8. 16:29
서울을 대표하는 DJ레이블 360SOUNDS 와 Break Bakery의 헤비급 챔피언쉽이 클럽 via에 있어서 놀러갔다.오늘의 주자는 쁠라스끼와 스무드 vs TAK와 GON이었는데 아 음악이 너무나 신나고 좋아서 사람들을 4시간동안 쉬지않고 달리게 해주었다.오랫만에 음악에 취해 마지막까지 함께남아 국밥까지 먹고 집에 왔다는.역시 음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