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2. 03:23
가로수길에 왠 빈티지 졍크샵이 있더라 게다가 50% 세일이라는 글이 문에 붙어있고! 안가볼수 없어서 들어가봤는데 깜놀!정말 멋지고 오래된 빈티지 굿즈들이 즐비해있었다.그중 1940년대 TV가 너무나 멋있어 가격을 물어보니 주인장 아저씨는 나를 위아래로 한번 훓더니 '넌 이런거 비싸서 못사..'라는 표정을 지으며 "이거 150만원은 줘야되는데" 하시더라..개무시를 당했지만 내가 굴하지 않고 디깅을 열심히 했다.뭐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