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9. 04:35
보일러스 스폰서 The North Face와의 미팅과 2차 증정품을 셀렉하기위해 형제들과 노스페이스 수유점에 찾아갔다. 외관으로만 봐도 엄청 큰 노스페이스 수유점 건물에는 1,2층은 스토어가 있고 3층은 컨퍼런스룸과 아카이브 라이브러리가 있더라. 컨퍼런스룸에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미팅을 마친후 4층 다이노월을 구경하러 갔는데 태어나서 처음보는 어마어마한 다이너월 보고 놀라자빠질뻔했네. 다들 흥분해서 너나할거없이 벽 하나씩 붙잡고 기어올라가보고 난리도아니었다는. 그리고 쇼핑중독자들처럼 있는옷 다 입어보고 정해진 버짓내에서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건져보기위해 아이폰계산기 손에들고 신중의 신중을 거듭하며 짱구를 엄청 굴려댔더니 아 피곤해죽겠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노스페이스!!

2012. 3. 7. 20:23
오랫만에 BA뉴스! 다음주 발매를 앞두고 베일의 대봉에 쌓여 출동준비를 앞둔 아이템들 떡밥올려봅니다.

밑의 포스터는 FIRE WHEELS Vol.1 아트웍 by Buried Alive.

2012. 3. 1. 15:15
Nike 2012 SS 프레젠테이션보러 가로수길에 갔다. 다들 치밀하고 매너있게 나이키 스니커를 신고 나타나 기념품 하나씩 챙겨갔는데 나만 반스신고갔다 좁밥됐네. 그리고 한성문고 가서 라멘한그릇씩 후르룩.

2012. 2. 27. 20:29

말리형님 드디어 무비로 나오나요..라스따몬스따.
2012. 2. 27. 00:17
희재형이 결혼을해 부산에 다녀왔다. 젊음과 열정넘치던 20대 초반 머릿속에 고래한마리씩 품고 우리의 미래에 대해 몇시간씩 고민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30대가되서 장가가다니..아 세월아.. 희재형 너무 축하하고 꼭 부자아빠되세요! 마지막 짤방은 결혼식이 끝나고 국제시장을 천식유발하도록 디깅하다 2천원에 겟한 랄프로렌 데드스탁 양말.

2012. 2. 24. 01:42
독일에서온 일러스트 아티스트 스테판 막스의 전시를 보러 postpoetics에 갔다. 새로 이사한 포스트포에틱스는 처음 가봤는데 유럽온줄알았네.전시도 유럽간지로 목요일날 오프닝하고..어쨌든 이 스테판막스는 일러스트아티스트로도 유명한데 작년 베를린 Bright쇼에 갔을때 인상깊게 본 독일 스케잇 브랜드 CLEPTO의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한다. 내방에 붙어있는 병아리(?)같은 스티커와 자갈치(?)같은 스티커 그래픽 모두 이 스테판의 작업이라는.Stefan Marx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 클릭.

2012. 2. 24. 01:31
보일러스의 막내 주시경 aka 돈킹(돼지왕)군이 얼마전 패션 PR 에이젼시 Recipe 회사를 설립하고 사무실을 오픈해 놀러갔다. 돈킹군은 나보다 어리지만 과감한 추진력과 약장수 냄새 심하게 풍기는 이빨톡톡으로 주변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곤하는데 꼭 성공할거야 넌.

2012. 2. 15. 01:33
Mishka 2012 Spring 첫번째 딜리버리가 도착하여 오랫만에 까대기포스팅. 그리고 오늘은 휴먼트리의 육체적지주이자 어둠의기운 옥근남의 생일. 축하해요. 열심히사세효. 마지막짤방은 윤초딩한테 까불다 혼나는 중딩 에디보이.

2012. 2. 11. 02:18
존나 잼있을거같은 기대작 "Moonrise Kingdom". 이 2분짜리 짤영상만 보더라도 색감과 느낌으로 웨스앤더슨 냄새가 코앞까지 풍기네. 한국에서 개봉할진 모르겠지만 아 재밌겠다 빨리 나와라.뭔가 캠핑자극영화.


2012. 2. 10. 16:47
2012 휴먼트리의 새로운 프로젝트, 루노보이의 야심작 HeritageFloss! 요즘 이게 장안의 화제라 루노보이는 잡지 인터뷰하랴 공장다니랴 빈티지사랴 눈코뜰세없이 바쁜나날을 보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