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3. 10:02

Buried Alive 2015 SS 파트1 컬렉션이 절찬리 판매중인 가운데 존나 까먹고 뒤늦게 올려보는 지인챤스샷~! 이번시즌 룩북은 런던 올로케로 존나 멋있게 찍어보려 했지만 이미 한참 늦은가운데 #toolate 어쩔수 없이 휴먼트리 놀러온 친구들 살살꼬득여 창고 앞에서 2초만에 뚝딱 찍어 러프함과 뼛속까지 개그지 스트릿을 표현해봄. 파트2는 런던 올로케로 찍을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다시한번 그지같은 부탁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도와준 친구들 고마워요!


2015. 4. 9. 15:11

OUT/ABOUT/HERE/THERE/THEN/NOW 2015.03-04


2015. 4. 7. 16:37

#VisitJayass 



2015. 3. 13. 08:13

휴먼트리의 암적인 존재였던 옥근남이 남무와 함께 우리나라 디자인계를 아도치기위해 용산 언덕꼭대기에 이름도 존나 어려운 Palindrome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어느 평일 오후 갑자기 스튜디오에 가보니 썰렁한 기운과 함께 추리닝바람 남무와 단발머리 옥근남이 영혼없이 앉아서 창가로 들어오는 저녁햇살을 맞이하고있더라. 나까지 뭔가 늙어가는 느낌을 받으며 남무가 쏜 치킨마요 한그릇 먹고 노인정마냥 불다끄고 남자셋이 훌라나 치다 왔다. 스튜디오 존나 멋있음! 존나 데스힐 언덕에 있지만.. 옥근 남무 화이팅~!


2015. 3. 13. 07:41

ㄴㄷㄹㄷ(남다르다) Creative 는 영상,디자인,광고 등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회사인데 마크 감독님의 연락으로 미팅을 하러 ㄴㄷㄹㄷ 사무실에 갔다. 경리단길 꼭대기쯤 위치한 ㄴㄷㄹㄷ 사무실은 이태원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스팟에 사무실에는 사람만한 큰 개도 있고 존나 간지.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전세계 흩어진 한국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ㄴㄷㄹㄷ 스티커를 태그하여 사진을 올리는 캠페인을 많이 봐왔는데 그 캠페인이 시작된 배경의 스토리도 듣고 간지빨다 갑니다~ 화이팅.



2015. 2. 17. 08:27

일생을 퍽킹포저로 살고있는 내게 리얼스케잇앁은 항상 동경의 대상이기만한데 휴먼트리 출신중 유일하게 리얼이었던 찬바가 마침 rvvsm을 간다길래 쫄래쫄래 신사역에있는 rvvsm 사무실을 따라갔다.rvvsm은 국내에 Polar skate, 5BORO 등 스케잇 브랜드를 유통하는 회사이며 스케잇씬에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고있는 팀인데 역시 리얼 형님들은 스케잇영상을 보며 감흥을 얻고있었다. 나도 커서 빨리 리얼이 되고싶다.. 다들 화이팅.


2015. 2. 9. 07:29

존나 멋쟁이이자 천재 아티스트 Jaycy가 신사장에서 열린 악수그룹전 The Present에 몇개월에 걸쳐 그린 휴먼트리 그림을 전시해 구경가봣다. 이 휴먼트리 그림은 Buried Alive라는 가상의 해적선에 휴먼트리 쇼룸과 사무실 그리고 휴먼트리 멤버들이 존나 디테일쩔게 그려져있는데 당시 그림 작업을 시작할때 있던 휴먼트리 노땅 옥근남과 재룡이도 있고, 홍우도 있고 요다도 있고 섹스인형 루시도있고 내방도 디테일쩔고 아.. 그리고 Visla 매거진에 올라온 Jaycy 인터뷰를 읽다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없었는데 이번 그림은 휴먼트리 10주년을 위해 바치는 선물이라고..아 고마워요 Jaycy 살면서 갚을게요. 다들 Visla 에 올라온 인터뷰 읽어보시길.. Jaycy인터뷰보기


2015. 1. 18. 17:20

자 오늘은 존댓말로다가 2015년 보일러스 첫 캠핑을 갔습니다. 진짜 일년만에 가는 캠핑인데 얼마나 작년 한해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다시한번 느끼네요. 몇년 전부터인지 한해 첫 캠핑은 화천 딴산으로 가곤 했는데요, 몇년사이 딴산도 너무 변했고 새로운 곳에서 캠핑해보고싶은 생각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 띵을 보던중 릴민의 가장친한 친구의 매형의 친구분인가 아무튼 얼굴도 뵌적없는분이 태안 바닷가에 캠핑장을 운영하신단 소문을듣고 다짜고짜 들이대보았는데 흔쾌히 캠핑을 허락해주셔서 오랫만에 서해 태안으로 캠핑을 갔습니다. 개인 사유지이고 한겨울에는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아 굳게 닫혀있는 철문을 싸악 열고(무단침입아님) 바다가 펼쳐진 드넓은 솔밭에 깡패처럼 아무대나 텐트를 치고 신나게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밤이라 잘 몰랐는데 아침에 눈떠보고 펼쳐진 장관에 놀라자빠질뻔했습니다. 매번 사람없는 캠핑 스팟 찾아 헤매고 고생하던 생각에 잠시 눈물이 앞을 가렸는데요, 끝이없이 펼쳐진 해변과 솔밭에는 우리말고는 아무도 없어서 아무대나 오줌싸고 똥싸고 너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캠핑을 할수있었다는요. 역시 서해라 일몰을 보며 눈물타임을 가졌는데요, 해떨어지는거 보며 새해 다짐도 해보고 밤에는 되도않는 마피아게임도하고 정말 오랫만에 보일러스 형제들과 뜨거운시간 보냈습니다. 함께하지못한 반형,쁠끼를 위해 곧 다시한번 갈래요. 화이팅.               

2015. 1. 13. 15:11

내 주변에는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도 특히 오리지널리티 넘치고 너무나 독특한 삶을 살고있는 젊은 청년 조썅 알려진 굿넥이 몇개월전 아무도 살면서 가본적 없을법한 골목길에 자신의 닉네임을 딴 굿넥 Good Neck 펍을 오픈했다. 굿넥 네이밍의 역사를 말하자면 조썅은 축구광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클럽과 호나우도의 빅팬인데 예전 맨유가 한국투어왔을때 모든게 시작되었다. 조썅 특유의 움직임으로 운좋게 맨유 선수 벤치석 근처에 앉은 조썅은 멋있을라고 당시 유행하던 존나 큰 짜댕 금 목거리를 목에 하고 경기를 관람하던중 호나우도가 팬서비스로 관중석을 보며 손을 흔들다가 조썅과 눈이 마주쳤고 조썅의 목에 걸린 짜댕금목걸이를 보고 목걸이 멋있다며 따봉을 해줬는데 조썅은 그때 호나우도가 자신에게 '굿넥' 이라고 했단다. 설마 호나우도가 목걸이 멋있다고 굿넥이라고 했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조썅은 그 계기로 조썅이란 별명을 버리고 굿넥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굿넥 펍을 오픈해 한국 축구에 큰 움직임을 기여하고있을라고한다. 조썅or굿넥은 분명 어른이되면 김홍국 아저씨보다 유명해질거다 내가암.

2015. 1. 9. 07:43

정신차려보니 어느세 2015년..새해에는 휴먼트리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요 우선 30대 노땅들이 자기밥그릇 찾아 떠나고 그자리를 젊은이들이 채워나가고 있는데 덕분에 현재 휴먼트리 평균연령은 28세로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존나 늙었네. 몇가지 휴먼트리 소식을 말씀드리자면 쇼룸 구석탱이에 짱박혀있던 홍우 알려진 Reddy가 2년만에 내무실로 자리를 옮겼고요, 축하하는 의미로 화상주의 라디에이터를 선물해줬습니다. 휴먼트리에 새로운 팀원이 생겼는데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프랑스어가 특기인 훈남 정현군이 막내로 들어왔습니다. 동갑내기 살손은 선임간지를 부리고 싶어하는 눈치이지만 날라차기 맞을까봐 까불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요다만 끌어안고 일러스트 붙잡고 있네요. 오랫만에 넓어진 쇼룸에는 옛날 느낌으로 아트북 코너도 만들었고요, 언제나 라이프스타일샵이 꿈이었던 나를 위해 미국 떼기들도 대거 수입해 떼기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느낌으로 2005년 휴먼트리 처음 오픈했을때 메인 브랜드로 취급했던 Fucking Awesome을 10년만에 다시 오더했습니다. 뭘 어떡해야되나 몇달동안 짱구 굴리며 고민해봤는데 역시나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초심. 

마지막 짤방은 점점 머리가 마비되고 뇌가 굳는것같아 영감을 얻어볼까하고 구입한 책들, 한마디로 최구책자(최근 구입한 책 자랑)입니다. 먼저 The Outsiders라는 책인데요, 부제가 멋있어서 샀어요 부제는:New Outdoor Creativity.  다른책은 The Wes Anderson collection 인데, 웨스앤더슨 감독의 팬이라면 굉장히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저역시 웨스앤더슨 감독의 빅팬인데요 영화에 사용되었던 웨스앤더슨 특유의 미장센들과 캐릭터들의 의상 등 아주 아카이브가 잘 되어있는 책입니다. 다들 화이팅. 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