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0. 14:03

Jonna 2016년 휴먼트리 포에버 이후로 5년만에 다시 블로그 부활 해보렵니다.
5년동안 jonna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타임머신 탄냥 다시 뒤로 돌아갈순 없으니 앞만보며 전진 간지로다가 jonna 스고이하게.
요즘 노승훈이 aka 어백이랑 식스밀리언 이라는 디렉팅 레이블을 만들어서 존나 동시다발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기획하고 있는데 암튼 그날이 올때까지 다들 화이팅~

2020. 5. 30. 02:40

알어 몰라?

2016. 12. 2. 23:54

휴먼트리는 나의 20대 인생을 꽉 채운 모든 열정이자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함께 했던 수많은 친구들과, 같은 꿈을 키우며 그려갔던 크루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순수" 하게 좋아하는 것들을 할수 있었던 행복한 12년 이었습니다. 우리의 작업물들이 누군가에겐 즐거움이었고 누군가에겐 좋은 영감이 되었길 희망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휴먼트리를 서포트 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5.Apr -2016. Nov.

2016. 9. 21. 20:11

윤호가 휴먼트리에서 Heritage Floss를 갖고 짼지 3년여만에 드디어 플래그쉽 스토어를 압구정에 오픈했다. 휴먼트리에서 처음 어설하게 브랜드 시작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존나 멋의 정점을 찍으며 미드센츄리 독일 간지로 매장을 시껍하게 꾸민 윤호를 보니 역시 휴먼트리에서 째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는. 인테리어 공사할때부터 밍짱이랑 같이 인테리어 책도 보러 다니고 했는데 완성된 매장은 루노보이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이 매장 구석구석 먼지 한톨한톨에서 베어나오고 있으며 황금색 벤츠를 매장 앞에 주차함으로 여기가 헤리티지플로스 매장이다를 보여줌으로 마무리. 윤호 밍짱 화이팅.

  


2016. 9. 21. 15:27

얼마전 Visla 장민이한테 연락이 와서 VSL 이라는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는데 게스트로 출현해달라길래 존나 더운 일요일 오후 이태원 언덕배기 태어나서 첨 가보는 존나 이상한 골목길에서 만나 맥주 한캔식 사가지고 영국 친구들이 만든 방송 포맷인 SCR  스튜디오로 가서 맥주 까마시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영상에 대해 이빨톡톡 하다 왔다. 조만간 VISLA 웹사이트에 내가 나온 에피소드가 업로드 될 예정이라니 생방송 놓치신 분들은 존나 할일없을때 한번 보세효~



2016. 7. 11. 16:44

지난번 멕시코에서 사온 루차스 피규어를 Jayass로 리패키징해서 판매한 때기가 반응이 꾀 쏠쏠해 바로 분위기 이어서 이번에는 70~80년대 빈티지 스타워즈 피규어를 졸라 구한다음 역시 B급 간지 그래픽으로 패키지를 만들어 킨코스에 가서 손수 프린트 해온다음 존나 짤라서 갖다 붙히며 DIY로 팩킹을 했다. 이번에 구한 피규어는 대부분 1977년도 , 1983년도 피규어인데 아이폰 카메라를 갖다 대니 얼굴인식이 싸악 되는게 디테일이 존나 쪈다는. 이와 함께 Jayass 쿠션도 함께 발매를 했는데 많은 친구들이 사무실에 놀러와 쿠션을 안으며 존나코지함을 감추지 못했다능. 마지막 짤방은 허먼밀러 임즈 체어 판매한다는 글 보고 인디게이트 준우형님께서 점심먹고 직접 오셔서 파랭이 업어가시고, 노랭이는 겔러리가 많은 종로구 원서동에서 이름모를 분이 두눈으로 보지도 않으시고 허먼밀러 빈티지 체어라는 말만 믿고 존나 쿨하게 입금후 퀵으로 바로 받아가셔서 판매된 두 녀석 마지막 모습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2016. 6. 29. 17:00

보일러스 중 가장 졸부가된 레시피 대표 주시경은 졸부답게 레시피 창고를 보일러스 전용 창고로 쓰게 해주어 몇년동안 보일러스 캠핑 장비를 쳐박아놓고 캠핑은 안갔지만 장비부자 1위인 나에게 항상 위로가 되주었는데 갑자기 주시경이 사무실을 이사간다며 창고에 있는 캠핑 장비들을 치워달라고 연락이 왔다. 일단 너무나 아끼는 콜맨 빈티지 렌턴들만 휴먼트리로 옮기고 나머지는 어떡할지 생각해볼라고 살손 데리고 주시경 창고에 갔다. 주시경 창고에는 종민이의 야심작 미드나잇문 술 도 존나게 쌓여있었는데 역시 주시경은 미소천사 졸부였다. 렌턴들이랑 텐트 몇개 챙겨서 다마스퀵 불러 아저씨한테 휴먼트리까지 태워달라고 쫄라 존나 더워죽겠는데 창문도 없는 짐칸에 살손 태우고 무사히 렌턴들 휴먼트리에 안착. 나머지 짐들은 이제 어쩌지.. 씨댕

    

2016. 6. 28. 20:07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BadTooth 일명 충치로 올 여름은 뭘 만들어볼까 고민하다 90년대생 제이슨과 살손의 감성으로 요즘 젊은이들이 빨릴만한 그래픽 티셔츠 만들어보라고 해서 티때기와 모자 만들었는데 만들어보니 제이슨 ,살손은 요즘 젊은이들 감성이 아닌걸로. 때기로 얼굴만한 이빨 쿠션도 만들었는데 이건 솔까말 존나 간지인듯. 아닌가? Jayass 쿠션도 다 나와서 쇼룸에 존나 프로파간다 김일성 간지로 디피해놓고 이거라도 좀 빨렸으면 좋겠다 우리모두. 마지막으로 역시 오늘도 난 의자왕 간지로 Herman Miller 임즈체어를 조립하는걸로 마무리이. 의자 사실분 연락주세요 중고나라에 올린거보다 싸게 드릴게요.

  

2016. 6. 17. 19:25

OUT/ABOUT/HERE/THERE/THEN/NOW 2016.05

2016. 6. 9. 17:17

모두가 날고기고하늘로승천할때 나는 끝없이 다운힐하는 기분이 드는 요즘 아싸리 다운힐할거 존나 시원하게 자빠져야겠단 생각이 들어 옛날부터 내 아이디에 사용하던 괴물 캐릭터 Sleestak 을 비니씌우고 머리털 존나 길게 일러스트화 한다음 Beware of Jayass 타이틀로 캐릭터를 만들었다. Sleestak 은 1974년 미국 티비시리즈로 방송되었던 Land of the Lost 의 미드에 등장하는 존나 B급 괴물인데 옛날부터 존나 짜치는 B급 때기들에 알수없는 정내미를 느끼던 나는 이 Sleestak 괴물을 아이디 프로필 사진에 넣어 사용하니 사람들이 닮았다며 나를 존나 B급 취급하기바뻣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때기들이나 만들어봐야겠다 싶어 맥시코 여행때 맥시코시티에서 직접 사온 존나 B급 루차리브레 피규어에 Beware of Jayass 패키지 만들어서 가내수공업간지로 존나 팩킹 하고, 쿠션도 만들고, 티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고 계속 존나 만들어야지 짜치게~ 뜻있는 분들은 여기서 구매가능해요! Show me your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