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10:04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Bad Tooth 2014년 컬렉션이 드디어 휴먼트리에 도착했다! 여름시즌 가볍게 간지내며 입을수 있는 블랙앤화이트 티셔츠들과 타이다이 aka 홀치기 나염의 티셔츠와 탱크탑, 베이스볼 져지, 스웻쇼츠, 스냅백 캡, 버킷햇 그리고 타이다이 aka 홀치기 비치타올까지 BadTooth로 신나는 여름을 보낼수있는 아이템들이 가득! 블랙앤화이트 티셔츠들은 미국간지를 내기위해 Champion 바디를 사용하였는데 왼팔에 붙은 챔피온 로고 존나 귀여워죽겠네! 

이번 BadTooth 룩북을 어떡게 해야 간지나게 찍을수있을까 고민하던중 옥근남이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연막탄을 사용해 찍자며 아트디렉터로써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래서! 연막탄을 사가지고 빈집간지나는 Stussy Seoul 2층에 양해를 구해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영화속에서 보았던 연막스웩에 다들 감동을 받고.. 

드디어 룩북 촬영 디데이! 모델은 휴먼트리 마스크인 홍우 알려진 Reddy와 Cohort의 Kid Ash군 그리고 특별히 타투아티스트 윤정씨께서 흔쾌히 도와주셔서 화생방 못지않은 화약연기를 온몸으로 마셔가며 열혈 연기를 해주셨다. 사진 촬영은 항상 우리를 서포트해주시는 insi형님과, 어마어마한 금액으로만 움직이시는 현철이형 알려진 엄피디님께서 영상촬영까지 해주시고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갚을게요..연막탄 흘러나올때 옆에 서있기만 해도 눈물 콧물 장난없던데 다들 보험들어놓으셨길.. 아 그리고 장소 협찬해주신 Stussy Seoul/카시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희때문에 퇴근도 두시간이나 늦게 하셨는데 제가 병신같이 빠삐코나 사다줬네요..다음엔 베스킨라빈스 사가던지 아니면 역시 살면서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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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09:20
모처럼 몇년만에 NYLON 잡지에서 보일러스 인터뷰 요청이 왔다. 처음 보일러스를 만들었을때는 캠핑을 팀 활동으로 다니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거의 매달 잡지사에서 인터뷰 연락이 왔었는데, 지금은 캠핑을 팀으로 않다니시는 분들이 없을정도로 너무 많은 캠핑팀들이 생겨서 보일러스가 좁밥된 가운데 정말 오랫만에 잡지 촬영을 하러 서울숲에 갔다. 보일러스 멤버들 모두 바쁘신 분들이라 다함께 모이는건 2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여서 대표로 건식군과 릴민과 함께 빠르고 간결하게 풀밭에서 인터뷰촬영을 했다. 캠핑도 못가는데 이런거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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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4 06:01
몟날부터 내 블로그에 JayassTV라는 컨텐츠를 만들어 뭐라도 영상으로 기록해봐야겠단 생각만 하고 산지 어느덧 3-4년이 지난 가운데 드디어 그 꿈을 이루어줄 기회가 생겼다. '가라사대' 시절 그러니깐 지금으로부터 11년전 함께 일했던 림상군이 얼마전 찾아와 명함을 내밀며 자기가 The Icon이라는 미디어 컨텐츠를 만들었는데, 뭐 빅뱅 탑이나 모델들, 크리에이터들 등 다양한 아이코닉한 사람들 채널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영상을 업데이트 하는거란다. JayassTV 채널을 만들어줄테니 함께 해보자며 사무실에서 갑작스럽게 영상을 찍어갔는데 드디어 내 채널 첫번째 영상이 나왔다! 아 존나 웃기게 타일러같은 영상 찍고 싶은데 나도 뭐 해야 좋을까나..아무튼 앞으로 내 채널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포스팅 할테니 뜻있는 분들은 Stay 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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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06:49
아 글을 쓰기도전에 일단 눈물이 앞을가리네.. 어느덧 올해로 휴먼트리 9주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소박하게나마 이를 기념하기위해 9주년 기념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이벳필드 모자를 만들어 쓰면서 9년동안 힘든 여정을 잘 버텨온 나와 우리 동지들은 자축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2005년 5월, 내가 만 22살이 되던 해에 한국에는 왜 스트리트 브랜드를 쉽게 접할수 없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에 겁도없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한복판에 휴먼트리 쇼룸과 사무실을 오픈하고 9년동안 흔들림없이 한길을 걸어온것같은데.. 어느덧 내가 30대가 되고 지금까지도 같이 일하는 내 오른팔과 왼팔 옥근남, 료는 벌써 8년이나 함께 시간을 보냈네 젠장.. 이 블로그만 봐도 휴먼트리가 걸어온 길이 고스란히 자동으로 아카이브가 쌓여있는데 뭐 이 글을 읽고 계시고 시간이 남아 도시는 분은 한번 옛 포스팅을 보면서 저의 20대의 시간과 열정을 쏱아부은 휴먼트리의 발자취를 한번 훓터봐주셔도 너무 좋겠네요..이제 일년만 더 버티면 10주년인데, 나도 슈프림처럼 20주년까지 할수있고싶다.. 9주년 모자와 티셔츠는 휴먼트리 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니 휴먼트리를 서포트 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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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08:32
뉴욕에서 홀로 Buried Alive를 represent 하며 열심히 살고있는 Jaeki가 남몰래 몇개월에 걸쳐 BAD RAP 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고 있었다. BAD RAP은 미국에서 활동하고있는 동양 힙합 아티스트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인데 현재 Jaeki와 살라미라라는 언니둘이 개인 비용을 들여 빡쌔게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원래 계획은 40분짜리 비디오를 제작하려 했으나 판이 커져 70분짜리 극장판 다큐영화를 만들기로 하고 크라우펀딩을 통해서 기부를 모으고 있다는데요 (기부는 여기서 http://igg.me/at/badrapfilm/x/6056278) 트레일러 영상을 보시고 뜻이 있으신 분들은 1달러라도 좋으니 기부해서 멋진 영상이 나올수있길 기대해봅시다! 휴먼트리, Buried Alive도 공식 서포트 파트너로 이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니 멋지게 제작되어서 극장에서 상영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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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05:10
Buried Alive는 한국 로컬 스케이트씬의 발전을 위해 작지만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을 만들어왔다. 이번 'LifeSvcks' 시즌에도 언제나 뜨거운 도시 대구의 'Gotham Street' 크루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멋진 비디오를 만들었으니 뜻있는 분들은 재밌게 봐주시고요.. 아 오랫만에 블로그 포스팅 하는데 아는 분들은 ㅇ아시다시피 휴먼트리 오피셜 블로그(www.humantreeonair.com)에 집중하다보니 개인 블로그는 좁밥취급당하고있네요..존댓말 했다 반말했다 헷갈리고 젠장. 그래도 아주 가끔씩 뭐 놀러가거나 캠핑이라도 가면 블로그 업데이트 할테니 영원히 잊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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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7:41
휴먼트리에서 5년가까이 일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해의 사원' 트로피를 들어올린 루노보이가 얼마전 자신의 방을 개조하여 헤리티지플로스 사무실을 만들어 간첵가봤다. 예전에 놀러왔을때는 그래도 나프탈렌 냄새가 은은히 나는 젊은 청년의 방이었는데... 지금은 구제쪈내같은 탁한 냄새가 나는 작업공간이 되있었다. 빈킹답게 빈티지 떼기들이 사방팔방 널부러져있으며 수거해온 헌옷떼기들로 발 디딜틈도 없었는데 이것이 루노보이에겐 삶이자 낙이자 인생인가보다. 새롭게 출발하는 헤리티지플로스 디자인을 보며 존나 감명 받은 후 근처에 있는 Sanshoe&Co 쇼룸에 놀러가봤다. Sanshoe&Co는 아는분들은 이미 아시다시피 지난시즌 오리지날컷과 함께 구두를 제작했던 상은양과 수혜양이 만드는 풋웨어 라벨인데 쪄는 퀄리티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Cy Choi 와 함께 콜라보 구두를 만들며 승승장구하는중임. 쇼룸은 아직 정식 오픈은 안해보이지만 산슈앤코 구두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수동 쇼룸을 방문해보시거나 www.sanshoe.com 체크해보시길. 헤리티지플로스, 산슈앤코 화이팅! 휴먼트리도 화이팅! 우리모두잘될거야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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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19:08
드디어! BadTooth 컬렉션 이후 일년만에 Buried Alive가 LifeSucks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이번 컬렉션 역시 한국 스트릿씬의 그래픽 아티스트로써 한 획을 열심히 긋고있는 옥근남의 쏱되는 아트웍들로 중무장한 아이템들이 한보따리임. 어떤이들은 BA는 옷이 몇년전 스타일이다, 그래픽이 쌔서 누가 입겠냐 하며 우리를 의심하고 시험에 들게 하지만, 8년동안 꾸준하고 고집있게 BA만의 길을 걸어온 꼰대가 된 우리들이기에 이미 요단강을 건넜으니 가던길 마저 가고 언젠간 그날이 오길 기달려야지.. 한국 스트릿씬에 우리같은 브랜드 하나쯤은 있어줘야 대기업 브랜드들 레퍼런스 자료로 쓰기에도 좋겠지요. 촬영에 항상 도움주는 insi형님과, 얼굴 터져가며 모델해준 고마운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사랑의 마음과 존경을 전합니다.
www.human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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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6 11:09
오랫만에 퓨마 하우스에 아무생각없이 놀러갔다가 대박 아이템을 받아왔다. 얼마전 발매해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이베이에서 1000달러에 판매하는 미친놈까지 생길정도로 레어한 Sneaker Freaker x Puma 콜라보 슈즈. 일단 박스부터 존나 스페셜함이 온몸으로 느껴지고 그날 기분에 따라 바꿔끼라는 여분의 다른 컬러 슈레이스와 다른 패턴의 깔창이 계란판 안에 도무송 되어 빡하고 밖혀있는게 시껍해서 어디 이거 꺼내서 신고다니겠나.. 고마워요 Puma 코리아!!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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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8 11:17
얼마전 선릉으로 거쳐를 옮긴 Cartel Creative 사무실에 드디어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새로운 Cartel 사무실은 내가 살면서 꿈꿔오던 단독주택식 건물로 지하부터 2층까지 빽빽하게 크리에이티브한 기운으로 가득차 있어 맨발인 나를 구석구석 간지체크 하게 만들었다. 미국집처럼 차고도 있고, 지하에는 세탁실도 있어서 다음에 빨래거리좀 싸들고 와야지. 나도 이런 사무실로 이사가고 싶은데.안될거야아마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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