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30. 18:30
theStori 크류이자 포토그래퍼인 insi 형이 압구정 Edn 겔러리에서 개인전시회를 하여 보러갔다.
이번 사진전에 여자친구가 모델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좀 남달랐다는...
시간있으신 분은 한번 들르셔서 사진도 보시고 커피도 마시다 가시길..

 
 
2006. 12. 29. 16:45
사무실 뒷편에 있는 빈집이 오늘부터 철거에 들어갔다.
사무실 베란다에서 빈집을 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제 그런 여유도 없어지겠다.
더 아쉬운건 빈집이 철거되면 새로운 높은 빌딩이 들어설텐데 그럼 사무실 창문에서 바라보던 뻥 뚤린 정경은 없어지고 콩크리트 건물로 답답하게 막혀버릴것같다..빈집 Rest in peace....
2006. 12. 28. 02:40
일끝나고 Liful 디렉터 찬호가 홍대까지 차로 대려다 준다길래 차를 가지러 찬호네 집에 갔다.
일단 입구는 유럽스타일(그리스 정도...) 맨션으로 꾀 깔끔했다.그러나 집 문을 오픈한 순간 무슨 양수리에 있는 창고촌인줄알았다.방은 2개인데 방하나는 완전 창고였고 집 벽면은 신발로 디피되어있었으며 방바닥은 온갖 쓰레기와 생필품이 굴러다녔다.나는 미국스타일로 신발신고 집에 들어가는줄 알았지만 다행히 신발은 벗고 들어가더라...
2006. 12. 28. 02:34

Liful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Wrongwroks를 구경하러 Liful 사무실에 놀러갔다.
맛깔스런 프린팅이 재미있고 프레쉬한 브랜드 같다.Respect!
Liful 창고에서 에어리언 마스크를 발견했다! 이거 쓰고 말하면 목소리도 외계인 목소리가 난다!

2006. 12. 26. 23:32

사무실 뒷편에 있는 Papergarden에서 수영양이 찍은 사진 몇점이 3x5 MAGAZINE 에 실려 전시된다고 하여 일을 마치고 놀러가봤다.수영양은 예전 가라사대 앞에 SWING이라는 신발가게에서 일했던 동생이다.(석우군의 걸프렌드이기도 하고..). 사진을 보려면 Papergarden 에서 커피라도 시켜마셔야되는데 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싸서 그냥 않보고 집에갔다.수영양의 사진이 3x5 MAGAZINE에 실렸다는게 아직도 의문이다....

2006. 12. 26. 15:52

크리스마스 이븐날 정말 할일이 없어서 남자 셋이서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갔다.
내 생에 최악의 크리스마스였다..

2006. 12. 23. 16:02
오늘 ARTMATIC에서 복주머니 이벤트를 해서 슬쩍 가봤다.
하나 지를까 하다 XL 사이즈가 나오면 소울이 상할것 같아서 참았다.
2006. 12. 22. 16:01
드디어 OFFICINE (Know1edge x DPM) 시계가 들어왔다. 일단 원목 케이스가 예술이다!!
통관 과정에 문제가 상당히 많아서 조마조마 했었는데 우여곡절끝에 들어왔다.발매는 아마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할듯하다.
2006. 12. 22. 15:25
Know1edge 의 신상품들을 체크하러 휴먼트리에 놀러온 아티스트 형제들.대각씨(각나그네) , 민준이형(DJ Soulscape), 진복이형(MAKE-1) .
Thanks for LOVE !!
2006. 12. 21. 18:18
도연군과 지수씨가 제작한 국내 최초 스트릿 패션 잡지 Maps Mind 가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번 한달만 무료 배급할 예정이오니 필요한 사람은 휴먼트리로 오시길..다음달 부터는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