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깜놀! 감각적인 독일산 컬쳐 매거진 LODOWN에 나의 아티클이 실렸다. 지난 4월 R16 때 서울을 방문한 Lodown 매거진 편집장 SVEN을 만난후 짧게 인사를 나누고 인터뷰를 했었는데 얼마후 이메일로 섬세한 인터뷰를 요청하여 드디어 이슈 #63에 나의 아티클과 BA제품들 소개가 나왔다.서울 특집 아티클이 몇장 실렸는데 WYfluence 형제들과 윤협이도 소개가 되었다.Lodown매거진은 한국 빼고 전세계 북스토에서 판매가 되어지는 유명 잡지인데 나와 친구들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같다.고마워 SVEN! 킾인터취!
전세계 패션 피플들이 하루도 빼먹지 않고 체킹하는 월드와이드 패션 웹진 HYPEBEAST에 BA 제품이 오늘 리뷰되었다. HYPEBEAST 친구들은 지난 봄 샹하이 출장때 만나서 알게되었는데 BA 샘플들을 리뷰해주겠다고 보내라고 해서 세달전 따끈 따끈한 가을 신제품들을 한바가지 보내줬더니 가을이 다 지나고 겨울제품도 끝물인 이제서야 올려주었다.뭐 올려준것으로만으로도 고마우니깐 캐빈,유진 내가 감사해! 그리고 미국 매거진 EvilMonito에도 Undefeated,TurntableLab,In4mation 등의 유명 라벨 사이에 BA가 함께 링크걸려있는것이 아름답지 않을수 없다!고마워 뤼키!
나고야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사카에 지역을 디깅해봤다.도쿄에 비하면 뭐가 좀 부족한것 같지만 슈프림,언더커버,쥐디씨,빔즈등의 패션브랜드 매장도 있고 연달아 있는 백화점들과 각종 독특한 샵들, 역시 일본은 지방도 볼거리가 많다.사카에에는 길다란 센트럴 파크가 있어 낮에는 거리 공연을 하며 밤에는 에펠탑 간지를 내뿜는 NHK타워 앞에서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더라.
나고야의 느낌 아레아 호시가오카를 디깅해봤다.나고야 지역은 처음 와봤는데 뭐랄까 뭔가 있는 시골 느낌이라고 해야되나...아무튼 도쿄보다 굉장히 조용조용하고 지방느낌이 강하다.그리고 지금 일본은 거리가 온통 크리스마스다.
히로군과 주아양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Cottony 카페에 갔다.이곳은 느낌있는 아트북들을 볼수가 있고 디자인굿즈도 판매를 하는 간지 카페더라.된장스런 샌드위치를 아작아작 씹어 먹은후 아트북들과 디자인굿즈들을 감상했다.역시 일본은 참 감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