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훈이랑 식스밀리언을 기획하게 된건 JAYASS KIOSK를 시작하면서 부터다. 어느날 갑자기 승훈이가 할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연락이와서 나가봣더니 A4용지에 꼬깃꼬깃 낙서한 도면을 싸악 보여주면서 나이스웨더의 확장판 나이스웨더 마켓의 마인드맵을 보여주더라. 그 안에 여러가지 섹션을 만들고싶은데 나랑 같이 뭔가를 만들고 싶다길래 짱구를 존나 굴리다가 내가 큐레이션한 떼기들로 어디든 이동이 가능한 kiosk 부스를 만들면 재밌겠단 생각이 떠올라 JAYASS KIOSK를 뚝딱뚝딱 만들기 시작했다. 이 JAYASS KIOSK를 준비하면서 2002년 동대문에 오픈했던 나의 첫 샵 ‘가라사대’ 생각이 많이 났다. 크기도 비슷하고 뭔가 내 안에 있는 B급 감성과 스트릿 감성을 오랫만에 끄집에내며 준비하는 느낌적인 느낌. 이제 준비도 거의 끝났고 바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kiosk 부스도 하나 더 설치 하고 스텝바이스텝 하고 있다는. 오네가이시마스~ 도와줘요~





















모두가 날고기고하늘로승천할때 나는 끝없이 다운힐하는 기분이 드는 요즘 아싸리 다운힐할거 존나 시원하게 자빠져야겠단 생각이 들어 옛날부터 내 아이디에 사용하던 괴물 캐릭터 Sleestak 을 비니씌우고 머리털 존나 길게 일러스트화 한다음 Beware of Jayass 타이틀로 캐릭터를 만들었다. Sleestak 은 1974년 미국 티비시리즈로 방송되었던 Land of the Lost 의 미드에 등장하는 존나 B급 괴물인데 옛날부터 존나 짜치는 B급 때기들에 알수없는 정내미를 느끼던 나는 이 Sleestak 괴물을 아이디 프로필 사진에 넣어 사용하니 사람들이 닮았다며 나를 존나 B급 취급하기바뻣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때기들이나 만들어봐야겠다 싶어 맥시코 여행때 맥시코시티에서 직접 사온 존나 B급 루차리브레 피규어에 Beware of Jayass 패키지 만들어서 가내수공업간지로 존나 팩킹 하고, 쿠션도 만들고, 티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고 계속 존나 만들어야지 짜치게~ 뜻있는 분들은 여기서 구매가능해요! Show me your love.
8미리 캠코더로 찍은 Buried Alive 2015 FW 룩북 촬영 비하인드 영상. 사세효 제발좀 ,,, 도와줘요 ,, 다시한번 이자릴 빌어 도와준 고마운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나조차 안들어와보는 내 블로그 죽은 내 블로그 다시 돌이킬수없는 내 블로그 잘가 내 블로그 즐거웠어 그동안 내 블로그. 그 와중에 Jayass TV 에피소드 5가 공개된지 꾀 되었지만 이제서야 올려본다는. BA도 다시 살려내고 블로그도 다시 살려내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너무나 원해 내가
OUT/ABOUT/HERE/THERE/THEN/NOW 2015.05
에피소드3 이후로 소스 떨어져서 안찍으려 했던 JayassTV 에피소드4가 아이콘티비에 업데이트됐네요. 진짜 재미없어져서 이제 더이상 찍을일 없을듯.. 화이팅.
OUT/ABOUT/HERE/THERE/THEN/NOW 2015.03-04
#VisitJayass
내 주변에는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도 특히 오리지널리티 넘치고 너무나 독특한 삶을 살고있는 젊은 청년 조썅 알려진 굿넥이 몇개월전 아무도 살면서 가본적 없을법한 골목길에 자신의 닉네임을 딴 굿넥 Good Neck 펍을 오픈했다. 굿넥 네이밍의 역사를 말하자면 조썅은 축구광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클럽과 호나우도의 빅팬인데 예전 맨유가 한국투어왔을때 모든게 시작되었다. 조썅 특유의 움직임으로 운좋게 맨유 선수 벤치석 근처에 앉은 조썅은 멋있을라고 당시 유행하던 존나 큰 짜댕 금 목거리를 목에 하고 경기를 관람하던중 호나우도가 팬서비스로 관중석을 보며 손을 흔들다가 조썅과 눈이 마주쳤고 조썅의 목에 걸린 짜댕금목걸이를 보고 목걸이 멋있다며 따봉을 해줬는데 조썅은 그때 호나우도가 자신에게 '굿넥' 이라고 했단다. 설마 호나우도가 목걸이 멋있다고 굿넥이라고 했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조썅은 그 계기로 조썅이란 별명을 버리고 굿넥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굿넥 펍을 오픈해 한국 축구에 큰 움직임을 기여하고있을라고한다. 조썅or굿넥은 분명 어른이되면 김홍국 아저씨보다 유명해질거다 내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