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8. 01:51

서핑대회가 끝나고 아프터파티가 있었다.특별히 서울의 자랑 360SOUNDSdj용녀군이 음악을 플레이 하기 위해 부산에 내려왔다.부산에서 보니 반가웠어 용녀! 역시 서퍼들이라 노시는것도 화끈하시더라.서핑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도 많이 오셔서 불쇼도 보여주시고,어떤 스웨덴 누님은 우리 두식군이 마음에 드신다고 데려가시려고 힘쓰시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아 파티장은 아비규환 자체였다.두식군과 우리는 쫄아서 밖으로 나온후 해운대 앞바다에서 해가 뜰때까지 맥주를 마셨다.저 멀리서 새벽낚시 하시는 아저씨들을 보면서 방으로 들어갔다.역시 바닷가는 낭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