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30. 04:27
일끝나고 휴먼트리 디자인팀 회의를하러 홍대에 갔다.NG(a.k.a 노간지)씨가 홍대에 레게바가 새로 오픈했다고 하길래 가봤다.저 멀리서 라스타 칼라 간판이 우리를 반겨주더라,간지나게 바 이름은 'Roots Time' '뿌리시간' 이다.내부는 아담한 바였는데 레게음악이 흘러나오며 쟈마이칸 영상을 플레이해주고 있었다.영상은 다큐멘터리 같기도 하고 단편영화같기도 한데 쟈먀이칸 라스타인들이 강에서 수영하고, 간자빨고, 음악하고를 반복하는 영상이었다.간자를 마치 배추김치 썰듯이 도마위에서 칼로 썰어댄후 존나 큰 파이프로 빨아대는 모습을 우리는 넉을 놓고 바라보았다.막걸리 먹고 그 영상을 보고있으니 내가 다 빨아댄것같은 느낌이 들며 몽롱해지더라..라스타파라이..야만 워추두잉만...계산하고 나가는데 주인장님이 CD도 챙겨주셨다.종종 와서 라스타기운을 느끼고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