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6. 01:20
어제 'New York, I Love You' 라는 옴니버스 간지영화를 보고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배경의 장면이 나오더라.. 아 뭐지 이 낮익음은 하고 한참을 생각해보니, 세상에 2년전 뉴욕갔을때 W 4`th 스트릿코트에서 헤이든 크리스천(스타워즈, 점퍼, 팩토리걸에 나온 배우) 영화 촬영하는걸 신기하게 구경했던 기억이났다. 그때 사진폴더를 뒤져보니 기가막히게 내가 촬영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짤방용으로 찍어놧는데 이게 또 이렇게 되나..아 신기하네..저 장면 촬영할때 코트 밖에서 내가 깔짝대는게 영화에 찍혀 세상에 내가 미국영화에 나왔다고 자랑할뻔했지만 슬로우로 플레이해가며 눈씻고 찾아봐도 나는 보이질 않네..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