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9. 14:21

3년전부터 미국을 가기위해 어렵게 비자를 만들고 미국갈 준비를 했었는데 좀처럼 여유가 나지않았다.아 이거 이렇다가 절대 못가겠다 싶어 4월달에는 꼭 미국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무작정 티켓을 구입했다.드디어 오늘 미국으로 떠났다.오랫만에 혼자떠나는 여행이다.그것도 전세계인들이 가고싶어하는 도시 뉴욕으로.존나 흥분된다.도쿄를 경유하는거라 비행시간이 총 17시간이 걸렸다.일단 도쿄에서 13시간의 비행을 견디기 위해 Real Design 5월호와 PEN 잡지를 샀다.맥북에 영화도 4편 다운받아왔다.아 그런데 비행기가 가도가도 끝이없더라.불편해서 잠도 안오고.아 이거 존니 빡쌔다.겨우 뉴욕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돌아갈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