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5. 21:42
네네 aka NEONETHY의 첫번째 앨범이 세상에 나와서 네네양이 직접 전달해주러 사무실에 오셨다. 지난 뜨거웠던 여름 네네양이 보일러스를 위한 노래가 있다며 훜을 좀 해달라길래 종민씨랑 녹음실에서 '아뚜르시'를 비롯해서 되도않는 샤우팅을 녹음했던 기억이 엊그제같은데 이게 실제사운드로 앨범에 실리다니 세상에.. 음악에서 흘러나오는 나와 종민씨 목소리 듣고 내가 웃기고 멋있어서 놀라 자빠질뻔했는데 아무튼 고마워요 네네양. 그리고 밑에 짤방은 예전에 네네양이 일본에서 사다준 볼펜인데 이게 뒤에 무슨 꼬무가 있어서 글씨를 쓰고 뒤에붙은 꼬무를 쓱쓱 문대면 마찰력때문에 쓴글씨가 지워지는 초간지 아이템. 고마워요 네네양. 오늘 네네치킨 땡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