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5. 03:34
Mountain Hardwear에서 기가막히게 BOILLERS에게 텐트를 스폰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뭐 주는건 아니고 매번 캠핑시 임대 정도.그래도 그게 어디임! 그래서 텐트 설치하는 방법을 배우기위해 형제들과 함께 현대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직거래 간지로 마운틴하드웨어 아가씨를 만나 텐트를 받고 리허설을 함께해봤다.그녀가 들고나온것은 세상에 마운틴하드웨어중 가장 비싼 400만원짜리 Space Station 텐트! 가격만큼이나 설치방법도 꾀 까다로워 30분넘게 씨름하다 해가 떨어지고나서야 텐트가 수줍게 반축구공 모양을 들어내기 시작했다.역시 쉽지 않다 스페이스 스테이션! 아 고마워요 마.하! 깨끗히 잘 쓰겠습니다. 이제 텐트안에서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잠들수있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