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3. 02:58
청담동 꼬르스꼬모에서 Lacoste파티를 하는데 놀러오라는 쁠라스끼의 전화에 일끝나고 꼬르스꼬모에 갔다.역시나 예상대로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샴페인 잔을 하나씩 들고 느낌내고 있더라.뒷쪽에 전시되어있는 Lacoste의 새로운 라인 옷들을 관람한후 여자인지 남자인지 알수없는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보며 뻘때리고 있었다.외국인들, 모델들, 뭔가 한가닥 할거같은 사람들 사이에 서있기 뻘쭘해 정부랄과 샴페인을 졸라 퍼마신후 밖으로 나왔다.취기가 올라오기 시작한 정부랄은 처음보는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며 이시대 최고의 핌프임을 과시했다.누군가 Lacoste 로고의 악어가 웃고 있으면 짭퉁이라고 했는데 로고를 자세히 보니 악어가 존나 웃고있는게 아닌가!! 이 파티는 짭퉁 파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