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 15:05

머리가 마비되어 아무생각이 안들고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애들한텐 아산병원에 일주일 입원한다고 뻥치고 하와이를 다녀왔다. 처음가본 하와이는 역시나 역시였고 푸르른 태평양의 선셋과 트로피칼 섬의 자연은 내가 빨리 은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불을지폈다는. 은퇴하는 그날까지 잘있어 하와이.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