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3. 17:35
몇일전 네네양한테서 BOILLERS를 위한 노래를 프로듀싱해서 앨범에 넣으려고 하는데 나의 '뚜르시'를 녹음해 곡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연락이왔다. 세상에 나의 개인기 '뚜르시'가 오피셜로 앨범에 들어갈줄이야.. 뭔가 샤우팅도 함께 있으면 좋을거같아서 몬트리올출신 고삐리축제필랩퍼 종민씨와 함께 훜을 하러 애프터문 스튜디오로갔다.네네양의 BOILLERS 헌정곡 'GO OUT'은 정글속에서 헤매는듯한 비트의 음악인데 한참 음악을 들으며 영감을 얻은 종민씨는 펜과 종이를 들더니 못다이룬 꿈을 꾸듯 되도않는 가사를 써내려갔고 우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튜디오 녹음실에서 녹음을 해보는 경험을 했다. 고마워요 네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