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2. 23:36
금요일 밤이고 해서 전세계 공통 문화생활 코스 간지로 친구들과 인도레스토랑에 가서 커리와 난을 배불리 먹은다음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갔는데 세상에 해운대를 하더라! 뉴욕 극장에서 해운대를! 촌나 간지! 암튼 뭐볼까 고민때리다 별로 볼만한게 없어서 나가리치고 작년 다락방 내 룸메이트였던 브랜든이 얼마전 유태인 부자집 딸내미를 만나서 존나 좋은 집으로 이사했다길래 놀러가봤다.깔끔하고 모던한 아파트였는데 이친구 라이프는 펑크라 집도 존나 모던 펑크로 꾸며놨다. 여자복 터진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