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 23:21
휴먼트리 아티스트 DS군의 프로모션 영상촬영을하러 명동에 갔다.DS군은 휴먼트리 레이블 프로젝트의 첫 아티스트인데 그동안 다른일에 바빠 아무 작업도 할수 없다가 이거 안돼겠다 싶어 DS군을 제대로 빨아보기위해 프로모션 영상을 시작으로 뭔가 재미난 일들을 만들어볼 생각이다.아침일찍 우리는 버스를 타고 촬영장으로 향했다.두식군은 계속 바지가 불편하다고 불만을 호소하더니 결국 달리는 버스안에서 바지를 갈아입는 짓을 했다.촬영장에 도착하니 덕감독님과 친구분이 카메라 세팅을 끝내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광장 한복판에서 DS군이 몸을 튀겨대기 시작했는데 아 옆에서 쳐다보는 내가 다 민망해서 죽을뻔했다.하지만 우리의 월드와이드 두식군은 프로답게 사람들이 쳐다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멋진 영상이 나올것같다.아 덥고 쪽팔림에도 불구하고 수고하신 덕감독님과 친구분, DS군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