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3. 18:03
몇일전 야심한 새벽 딥한 디깅을 하다 머리가 마비되어 나도모르게 주문한 리얼트리 카모 침낭과 보온병이 도착했다.이러다 몇년후에 카모 박물관 하나 차리는거 아닌지.. 침낭은 사이즈가 굉장히 커서 두명이서 자도 될것같다.리얼트리도 너무나 리얼해 이거 캠핑가서 바닥에 침낭깔고 누워있으면 낙옆인줄 알고 밟고 갈듯.마침 내방 이불이 얇아서 요 며칠 카모침낭에서 잤더니 이거 땀이 뻘뻘나고 아주 숙면한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