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9. 04:35
보일러스 스폰서 The North Face와의 미팅과 2차 증정품을 셀렉하기위해 형제들과 노스페이스 수유점에 찾아갔다. 외관으로만 봐도 엄청 큰 노스페이스 수유점 건물에는 1,2층은 스토어가 있고 3층은 컨퍼런스룸과 아카이브 라이브러리가 있더라. 컨퍼런스룸에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미팅을 마친후 4층 다이노월을 구경하러 갔는데 태어나서 처음보는 어마어마한 다이너월 보고 놀라자빠질뻔했네. 다들 흥분해서 너나할거없이 벽 하나씩 붙잡고 기어올라가보고 난리도아니었다는. 그리고 쇼핑중독자들처럼 있는옷 다 입어보고 정해진 버짓내에서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건져보기위해 아이폰계산기 손에들고 신중의 신중을 거듭하며 짱구를 엄청 굴려댔더니 아 피곤해죽겠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