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26. 01:05
동네 친구들에게 캠핑을 전도해가며 함께 캠핑을 다닌지 어느덧 반년이 넘었고 멤버도 이제 갖춰져서 이거를 좀더 간지있게 정리해 움직임을 만들어봐야겠다 싶어 BOILLERS라는 팀을 만들었다. 몇주동안의 회의끝에 로고와 슬로건이 정해지고 바로 사이트 작업에 들어가 boillers.com이 완성되었다.베너와 플래그도 만들고, 러그와 활동복도 만들고있는중. 이거 점점일이 커진다는...

이렇게까지 일을 벌린이상 뭔가 더 해야겠다싶어 바로 Bling 잡지에 전화를해서 미팅을가졌다. Boillers에 대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이거시 새로운 장르의 움직임이라며 이빨톡톡하여 6개월간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매달 블링에 무려 4페이지나 Boillers의 캠핑 리포트가 기재될 예정.그리고 아예 다음달 블링의 이슈는 '캠핑'으로 하신다고..이제 콜맨에서 스폰 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