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0. 08:37
BBB현장.말이안되는 스케일의 비행기 경납고 안에 가지런히 자리잡고있는 브랜드 부스들에 놀라 자빠질뻔했는데 특히 메인 섹션에 있는 인터네셔널 대형 브랜드들은 그들만의 색을 누가누가 멋지게 표현해서 짱먹나 서로 신경전이라도 하는듯한 느낌이었음. 그중 힐피거 부스는 어항처럼 안이 들여다보이는 수영장을 만들고 미국GQ 잡지에서나 보던 모델들이 수영복입고 하루종일 물속에서 칠링하고있고, 렝글러는 미국서부에 있을법한 초대형 마굿간을 부스로 만들었고, 디젤은 아예 디젤아이랜드라는 섬을 만들어버렸고 전시장 야외는 무슨 워터월드 세트장같고 아 이런 관경은 태어나서 처음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