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0. 14:25
맨하튼에서 가장 뤼스펙 있는 스케이트샵 AUTUMN에 갔다.한국에서는 크루져보드 멋진게 별로 없고 소프트휠도 구하기가 힘들어 뉴욕에 오면 크루져보드를 하나 맞춰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존나 되는 올드스쿨 ZipZinger Krooked 데크와 Spitfire Classic 소프트휠이 있길래 머리가 마비되어 컴플릿을 맞추었다.그것을 자축하기 위해 1달러짜리 피자 두조각과 크림소다를 먹으며 기쁨을 즐겼다.ZooYork 영상처럼 뉴욕 도로에서 노란택시들 사이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보는게 존나 꿈이었는데 내가 그 필링을 오늘 맛보았다는! 너무 신난 나머지 8`th St.에서부터 집이있는 79`th St. 까지 거의 70블럭을 스케이트보드 타고 왔더니 지금 다리 터져서 물나오고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