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0. 15:01
오늘 한국인의 자랑이자 뉴욕 스트릿씬의 형님 피터형(a.k.a Cool Calm Pete)네 사무실에 갔다. 피터형은 브랜드 Supreme,Undefeated,aNYthing등의 디자이너이자 뮤지션이고, 주옥같았던 모델 Supreme x Nike Blazer를 디자인 하셨던 장본인이다. 요즘 한창 2010시즌 Undefeated 디자인을 마감하느라 정신이 없으신것 같더라.한국의 소식과 휴먼트리,BA 뉴스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마침 aNYthing의 A-Ron도 사무실에 와서 인사를 나누고 칠링을했다.이 A-Ron이란 친구는 워낙 유명한 친구라 성격이 쌜줄 알았는데 먼저 쿨하게 반겨주고 알수없는 조크를 해대며 유한 행동을 보였다.아무튼 이번달 말 피터형은 한국에 오셔서 몇주 머무르실거라는데 휴먼트리에 와서 작업하며 BA 디자인을 하나 해주시겠다고 한다! 촌나 간지!! 반가웠어요 피터형,에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