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0. 06:19
매년 월디페때는 밤에 가서 생지옥 현장을 느끼다 네발로 기어들어온 기억에, 이번에는 좀더 뮤직페스티벌 느낌을 느껴보고싶어 해가 쨍쨍한 대낮부터 가서 잔듸밭에 콜맨의자를 피고 앉아 햇볓을 쬐고 맥주를 마시며 음악을 온몸으로 느꼈다. 그러나 서서히 해가 사라져가고 내 기억도 서서히 사라져갔다..왜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