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25. 03:52
플라툰에서 한일전 축구 때관람을 한다는 정보를 듣고 미도반군과 쫄래쫄래 비를 맞으며 플라툰으로 갔다. 가는길 압구정 길거리에서 발렛 형님들이 함성질르는 소리에 한골 넣었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도착하니 이미 1대0. 집에서 혼자 봤으면 재미없을법했던 경기가 다같이 소리지르면서 보니 확실히 다르다. 아 몇일 있으면 이제 월드컵 시작하는데 이거이거 악마본성 나오나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