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 03:26
길거리를 걷다보니 프리마켓이 있더라.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본능적으로 알라딘난로를 찾고 있었다.여기 물건 싸고 좋은거 많다.특히 미국식 옛날 타자기는 한국에서 30만원정도 하는데 여기선 60달러 달라고한다.'이거 주세요'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는데 무게가 10키로는 나가는지 존나 무겁길래 아쉽게 포기.아 여기 사고싶은거 존나 많다.의자랑 가구도 싹 사고싶고.멋진 괴물가면들이 많아 BA룩북촬영에 쓰면 좋을거같아서 구입하려고 가격을 물어보니 600달러라고한다.실제영화에서 쓰였던 가면이라서 비싼거라더라.둘러본후 올드스쿨 호치키스를 흥정후 3달러에 구입하고 아쉽게 프리마켓을 나왔다.담주말에 또 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