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1. 04:01
오늘은 두식군에게 팝핀레슨을 받는날이다.하루는 기타치고 하루는 팝핀하고 이거 머지않아 문화부장관이 될거같다.어쨌튼 모범수강생 우주군과 나는 레슨시간보다 일찍도착하여 두식이의 정규레슨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우주군(aka쓰레기)은 바지속에 손을 넣고 주물럭주물럭댐을 멈추지 않았다.드디어 두식군이 정규레슨을 끝내고 쉬지도 못한채 바로 우리 개인레슨을 시작했다.우리는 열심히 몸을 돌려대고 튀겨댔다.이거 월드클래스 팝핀댄서 두식이에게 팝핀을 배우니 두번만에 부쩍 는거 같다.필꽃힌 우주와 나는 고등학교 축제이후로 처음해보는 삭가닥질을 해대고 난리도 아니였다.레슨을 끝마치고 BBC스토어컨셉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잡쉈다.두식군과 우주는 햄버거 하나와 콜라하나를 시켜 사이좋게 반띵해 노나먹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둘은 안어울리지만 친구다.다음날 자고일어난 나는 누군가에게 몽둥이로 온몸을 뚜들겨 맞고 허리를 짤림 당해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