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16. 02:06
오랫만에 도수형과 미스킴 그리고 얼마전 일본으로 넘어온 솔네누나랑 제임스를 만났다.도수형이 자기 친구네 바에 가자고 하더니 스스로 애아빠 될것을 축하해야겠다며 안어울리게 레드와인과 된장스런 요리를 시켰다.기가막히게 계산도 도수형이 하고, 역시 아기가 생기면 사람이 달라지나보다.그리고 오늘 처음뵌 메이씨가 한국에는 없고 얼마전 일본에 나왔다는 스타벅스 VIA커피 티벡을 선물로 주셨다. 오랫만에 반가웠어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