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7. 02:59
공연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언덕길 위에 덤블링(a.k.a 방방,콩콩,퐁퐁 or 지역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음)이 있더라. 이게 돈내고 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세벽이라 주인장은 없고 알게뭐야 간지로 우리는 덤블링 위에 뛰어올라 초딩간지를 내며 내장이 다 튀어나오도록 점핑을 하였다. 신이내린 나는 압쭈가리, 뒷쭈가리,옆쭈가리,젝스키스 사망춤,잉크 맘복이춤 등 맨땅에서는 할수없는 것들을 맘껏 해보며 내 몸을 버려버렸다.다음날 나는 존나 뚜들겨 맞은것같은 고통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