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7. 02:14

전시회 둘째날에는 제법 많은 바이어들이 찾아왔다.다들 BA에 관심을 가져주는것 같아서 옆에서 이래저래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는데 아 떨렸다..무엇보다 티셔츠를 포함한 모든 아이템이 커스텀메이드라고 설명하니 브랜드를 높게 평가해주는 분위기였다.어떤 팀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면서 직접 입어보고 서로 사진찍고 지난 시즌제품 살수 없냐고 물어보더라.아 되는건가보다! 특히 이날은 한국에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Essense샵에서 찾아왔었는데 EvilMonito 코라보 티셔츠를 보고 놀라는 눈치더라.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 관심있어 하는거 같기도 하고..일본사람들 마음은 알수가 없다.아무쪼록 둘째날 전시회도 무사히 마치고 다함께 소바를 먹으러 갔다.다들 오쯔까레짱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