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8. 01:33
오늘은 월드컵 아르헨전 경기날. 혹시나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를 현장을 느껴보기위해 새로 뜨는 응원스팟 코엑스로 형제들과 응원을 하러 갔다. 이미 거리는 마비되어 사람들이 꽉차있고 열기가 너무 뜨겁고 내가 오줌이 마려워 참다참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뒷사람들에게 욕을 처먹어가며 화장실을 가는데 갑자기 이청용이 골을 넣어 난리가 나고 아수라장..그리고 이과인의 헤트트릭.. 아 16강 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