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7. 01:42
도쿄에서의 마지막날 다함께 바닷가를 보러가려했는데 딥디깅을 하다 다리가 뿌러지고 사지가 마비되 이불에서 나오지를 못하는 형제들도 있고 머리가 마비되 이것저것 사재껴서 돈떨어진 형제들도 있고해서 그냥 바닷가는 못가고 풀내음을 맡으러 우에노 공원에 갔다.도쿄에는 공원이 굉장히 많고 나무들도 졍글 간지로 너무나 거해서 풀내음도 많이나고 공기가 상쾌한거같다.비를 맞으며 우에노공원을 둘러보고 필이꽃혀 아사쿠사까지 갔다가 워크샵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한후 다음날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왔다.7명이서는 처음 가보는 해외 워크샵인데 정신없어 죽을뻔 했지만 너무나 재밌었다는.다들 따라다니느라 고생많았고 빡쌔게 일해서 내년에도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