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1. 01:31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로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중문에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묶었는데 제주도 전통 한옥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으며 바로앞에는 바다가 펼쳐져있고 올드스쿨 한옥촌으로 조성된 단지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니 너무나 운치있고 아름다웠다는. 다음날은 날씨가 맑아 제주도에서 또 배를 타고 우도를 가봤는데 왜 다들 우도우도하나 이제야 알았다. 한적한 에메럴드빛 바다와 현기증날정도로 멋진 언덕은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정도로 내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는. 아 좋네 제주도 우도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