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17. 02:26
물놀이를 끝내고 방에 들어온 우리들은 위닝을 미친듯이 했다. 토너먼트로 진행을 했는데 RYO가 플스 주인답게 발로 게임을 해가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위닝을 끝내고 미국식 바베큐파티 간지로 뱅 둘러서서 베이글과 소시지,양파를 숯불에 구워서 즉석에서 뜯어먹으며 담소를 나눴다.그 와중에도 김치찌개사랑 미도반군은 산실령마냥 머리를 묶고 땀을 흘려가며 김치찌개를 끓여서 혼자 다 잡쉈다. 남은 고기도 다 먹고 마지막 남은 밥은 김치볶음밥해서 다 먹었다.그날밤 배가 찢어질뻔했고 윤호는 똥을 4번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