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6. 02:48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공기를 마실라고 베란다로 나갔는데 깜놀! 전날은 깜깜해서 몰랐는데 베란다에서는 바닷가도 보이고 콘도에 수영장도 있더라.조난 아름답다는.. 대충 옷 줏어입고 서핑대회가 열리는 바닷가로 나가보니 수많은 서퍼들이 파도에 몸을 맡긴체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한참 구경하다 않되겠다싶어 우리도 우퉁을 까고 파도에 몸을 던져 맨몸으로 파도를 느끼기 시작했다.바다물은 거의 5년만에 들어가보는거 같은데 이거 제주도 바다물은 너무나 맑고 깨끗하고 순수한게 마치 삼다수 같았다는.우리모두 인생의 진리를 맛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