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5. 12:39
미드타운을 걷다보니 앞에 샌트럴파크가 있더라.꿀땅콩을 사가지고 샌트럴파크에 갔다.뉴욕에는 크고작은 공원들이 도시 사이사이에 많이 숨어있다.이곳 샌트럴파크는 굉장히 큰 공원이다.바쁘고 복잡한 대도시 가운데 이렇게 평화로운 공원이 있는게 어울릴거같지 않으면서도 조화가 잘되있다.샌트럴파크를 걷다보니 영화에서 많이 나오던 스케이트장이 나오고 사람들이 낭만스럽게 스케이트 타고있더라..스케이트장과 샌트럴파크 뒤로 솟아 있는 높은 빌딩들이 뉴욕 샌트럴파크의 매력인것같다.멋있어.공원이 너무크고 해도 저물길래 마저 못봤다.동물원도 있고 매트로폴리탄 박물관도 있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