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7. 02:42
벤자민(thenativegaze)이 한강 밑 굴다리에서 블럭파티(동네잔치)를 한다고 놀러오라고 해서 가봤다.
BYOGB(Bring Your Own Getto Blaster) - 마실 술, 들을 음악은 각자 챙겨오라는, 말그대로 각자 놀것들을 가져와서 알아서 놀으라는 전형적인 미국식 동네잔치였다. 이런 BYO식 잔치는 실제로는 처음 가봤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10명정도 밖에 없었으나 시간이 흐르자 어슬렁 어슬렁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더니 나중에는 60명 이상이 하수구 냄새나는 굴다리 밑에서 각자 봉다리에 마실 술을 챙겨와서 각자 알아서 놀더라.90% 이상이 외국인인데 현재 서울에 있는 불법채류 불법외국어 강사들은 다 모여있는거 같았다.이런 BYO식 잔치는 한국에서는 아직 낮선풍경이라 조깅하던, 산보하던 한국 아줌마 아저씨들이 존나 이상하게 쳐다보고, 와서 놀고는 싶으나 무서운지 어색한지 저 멀리서 우리 노는것을 부럽게 바라보는 한국 젊은 이들이 많더라..앞으로 벤자민이 여러곳에서 불시에 이런 BYO식 잔치를 벌일 생각이라니 함께 놀러가고픈 사람들은 함께 갑시다-!












BYOGB(Bring Your Own Getto Blaster) - 마실 술, 들을 음악은 각자 챙겨오라는, 말그대로 각자 놀것들을 가져와서 알아서 놀으라는 전형적인 미국식 동네잔치였다. 이런 BYO식 잔치는 실제로는 처음 가봤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10명정도 밖에 없었으나 시간이 흐르자 어슬렁 어슬렁 하나둘씩 사람들이 모이더니 나중에는 60명 이상이 하수구 냄새나는 굴다리 밑에서 각자 봉다리에 마실 술을 챙겨와서 각자 알아서 놀더라.90% 이상이 외국인인데 현재 서울에 있는 불법채류 불법외국어 강사들은 다 모여있는거 같았다.이런 BYO식 잔치는 한국에서는 아직 낮선풍경이라 조깅하던, 산보하던 한국 아줌마 아저씨들이 존나 이상하게 쳐다보고, 와서 놀고는 싶으나 무서운지 어색한지 저 멀리서 우리 노는것을 부럽게 바라보는 한국 젊은 이들이 많더라..앞으로 벤자민이 여러곳에서 불시에 이런 BYO식 잔치를 벌일 생각이라니 함께 놀러가고픈 사람들은 함께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