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1. 15:03
전시회에서 만난 친구가 자기 사무실에 놀러오라고 초대해서 놀러가봤다.사무실은 우라하라쥬쿠에 있는 LA데님 브랜드를 유통하는 디스트리뷰션회사다.사장님이 굉장히 유쾌하신 분이신데 한국말도 초큼 하시더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올림픽 축구경기를 보는데 일본선수들이 헛짓거리 할때마다 '씨발''씨발' 하시고 한국 음식은 차돌배기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느낌있는 분이시다.그날밤 도쿄에서 불꽃축제를 해서 다함께 사무실 옥상에서  건물 틈으로 보이는 불꽃놀이를 보았다.아름다운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