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5. 18:25
오랫만에 벤자민(thenativegaze/ottodesigngroup)이 사무실에 놀러왔다.얼마전 지하철 2호선 순환전철 안에서 벤자민이 주관하는 두번째 BYOGB 파티를 했었던 이야기를 해줬다.지하철 한칸에 레드카펫을 깔고 음악을 틀어놓고 파티에 참석한 친구들과 춤을추고 지하철 타는 승객들에게 와인을 딸아주면서 놀았다는데 굉장히 푸레쉬하고 재미있었을것같다.벤자민은 한국에서 가능성있는 새롭고 신선한 문화꺼리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이번 4월달에는 벤자민이 디렉팅하여 필라델피아, 서울, 로스엔젤러스에서 동시에 계최하는 12x36 이라는 국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멋진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