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3. 17:59
오늘역시 일어나보니 기분만큼이나 비오고 칙칙하고 우울한 날씨.느즈막히 일어나 바게트 구워 버터랑 치즈올려서 우울하게 먹고 뭐할까 고민하다 인터넷으로 찾은 라이프스타일샵 gestalten에 간첵하러 미테에 갔다.샵은 멋있었으나 뭔가 셀렉션이 약하다 느끼며 밖으로 나왔는데 비가 너무오고 우울하고해서 집에가 저녁이나 해먹자고 마트에갔다. 원래 한국에서도 마트구경하는거 좋아하는데 유럽판 때기들 보니 정신못차리며 두시간 가까이 마트구경했다. 공산품간지 패키지 디자인보느라 시간가는줄몰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