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 01:31

내가 요 몇주동안 평생 안하던 축구를 갑자기 했더니 다리에 마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잘때마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시름시름 앓다가 요단강을 건너게 생겼길래 병원에 가봤다.닥터박이 말씀하시길 근육이 찢어질라고 한다고 2주동안 매일 치료를 받으러 오라고 하시더라.그래서 내가 요즘 매일 아침 온찜질로 근육을 풀고 전기로 자극을 준후 레이져를 쏘아댄다..아 볼좀 차보겠다고 내가 지금...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