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22. 18:22
왠일로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시간이 좀 있길래 책구경좀 할겸 오랫만에 교보문고에 갔다.
선물할 책 3권을 고르고 계산을 했는데 4만원이 넘게 나오더라.순간 뽀릴까 생각을 했지만 선물용이라 그냥 계산을 했다.교보문고는 책 뽀리기가 상당히 쉽게 되어있다.그냥 책을 골르고 밖으로 나오면 된다.교보문고 사장이 "책도둑은 도둑도 아니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보안 카메라나 특별한 경보장치가 교보문고에는 없다.사장 마인드 멋있다.다음엔 사장 마인드를 이해해주기 위해 책을 뽀리러 가야겠다.
다들 마음의 양식인 책 많이 읽으시고 지식 많이 쌓으시길...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