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4. 19:56
한동안 사재기하던 알라딘난로에 만족하며 몇년을 지냈는데 얼마전 알라딘난로의 시세가 50만원까지 훌쩍뛴걸보고 놀라자빠져 몇일전 새벽에 이베이에서 알라딘난로 디깅을 시작했는데 눈깜짝한 사이 알라딘난로 하나가 떡하니 사무실에 도착했다. 연료통은 좀 까져있지만 굴뚝 부분의 상태는 뭐 거의 쌔거처럼 깨끗한게 상태 굿. 심지도 새걸로 하나 사서 싸악 갈아주니 사무실은 아황가스로 득실득실. 그리고 몇일전 발매해 재빠르게 구매한 ROCKY 피규어 3탄 캐릭터 '클러버랭 aka BA aka 흑형'도 오늘 도착해서 마치 또 생일인줄알았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