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2. 21:42

오늘은 즐거운 휴먼트리 e데이다.이번달 e데이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를 보기로 정하고 사무실에서 일찌감치 나와 달콤하게 빅맥을 먹은후 씨네시티에 갔다.'작전명 발키리'는 2차대전 독일을 배경으로 독재자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작전에 대한 내용의 영화다.한때 2차대전에 관심이 있었고 히틀러가 예언자였다는 가설에 꽃혀 딥하게 디깅한적이 있어서 히틀러가 감옥에서 쓴 책 '나의투쟁'과 히틀러 다큐맨터리를 구입해서 본적이 있다.몇년전에는 독일 영화 '몰락(히틀러와 제3제국의 종말)'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발키리 작전에 대해 몰랐었는데 이거 알면 알수록 2차대전은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는.어쨌든 뜻이있으신 분들은 이 영화 한번쯤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