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9. 16:05
나의 멀고도 험한 라틴아메리카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중남미로 들어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으므로 경유지인 LA에 잠시 스탑오버를 해야겠다싶어 LAX공항에 내렸다.처음와보는 천사의도시에 살고있는 규범이형(UNDEFEATED)에게 다짜고짜 재워줄수있냐고 카톡보냈더니 쿨하게 재워주겠다길래 UNDEFEATED 사무실을 찾아갔다. 언디핏 사무실에 있는 내모습을 믿을수없어 이것저것 구경좀 할려고했더니 늦었다고 내일 구경시켜주겠다며 일단 집으로 가는데 세상에 규범형 차는 남자들의 로망 벤츠 G55 AMG이고 혼자사는 집은 언디핏 사무실보다 더 언디핏 사무실같다는.규범형은 성공한남자.. 아 일단 내가 지금 38시간은 깨어있는거같아 빨리 자고 내일 천사의도시를 좀 누벼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