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 19:07
천사의도시에서 마지막날, 로컬보이 진복(진복형님아님)군과 함께 행아웃했다. 내가 LA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아무생각없이 왔다가 진짜 이친구 없었으면 LA는 내 최악의 도시 best 5안에 꼽혔을뻔했다. 참고로 LA 처음가시는분들 엄마처럼 당신을 챙겨줄 로컬 친구가 없거나 차가없으면 진짜 좁밥됨. 내가 뼈져리게 느끼고 감. 어쨌든 날씨는 쵝오! 켈리포니아 햇살을 맞으며 아침먹으러 동네 최고 햄버거라는 IN-N-OUT 가서 애니멀스타일로 햄버거를 빡! (사진기가 적응된건지 오히려 렌즈망가지니 뭔가 로모같고 나름 느낌 좋은데요!??)
켈리포니아의 환상 독타운은 모두 허상이라는 규범형 말에 LA오자마자 실망감을 감출수없었는데 베니스 비취를 가보고 역시 독타운은 허상이 아니였다는걸 느꼈다. 베니스해변 촌나 간지! 정신병자인지 문화적행위를 하는건지 알수없는 사람들과 라스타몬스타 형님들, 닥터쿠시샵들, 독타운간지 스케이트샵들 아 간지..
이거시 꿈에 나타나던 베니스비취 스케이트 보울!! 이렇게 매끄럽고 잘빠진 보울 태어나서 처음봐 놀라 자빠질뻔했는데 아 보울 타보고싶어 죽을뻔했다, 어짜피 다운도 못하겠지만..
베니스비취에 있던 전설의 브랜드 MAUI와 아들. 독타운이 살아숨쉬고있었다! 보고있나 홍우!?? 크루져 사다달라는 문자좀 그만보내 짜증나니깐.
여기 샵 주인인것같은 중년 포스의 아줌마가 한국에서 왔다니깐 카운터 뒤쪽에 있는 세계 지도에서 한국에다 핀셋을 꼽고 BA 명함을 꽂아주셨다. 이 아줌마 왠지 옛날옛적 독타운에서 서핑하시며 노시던 전설의 누님같았음. 뤼스펙.
그리고 난 주문해논 카메라를 찾으러 LA에서 제일크다는 SAMYs 맞나? 암튼 샵에 감. GRD를 사려고했으나 안팔고 석경형 추천의 후지 x10은 몇일 있어야 나오고, 라이카는 개오버고해서 GF3 새로나왔다고 GF2 세일하길래 이걸로 샀다. 아 근대 이거 지금 망가진 렌즈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내가 다른카메라 쉽게 못쓸거같음.. 그리고 천사의도시에서의 마지막 석양을 보러 산타모니카 비취로 고고.
그리고 이 밑에 사진들은 새로산 카메라로 찍은 산타모니카비취. 아 석양 아름답네요..이 카메라도 나쁘진않지만 아 내 GRD...
그리고 저녁식사로 진복군이 적극추천한 페루음식을 먹으러 마리오네 식당에 갔다. 태어나서 페루음식 처음먹어봣는데 맛있었음. 그리고 저 잉카콜라 꼭 먹어보고싶어 언제 페루가서 먹어보나했는데 여기 팔더라. 맛은 천연사이다 맛이었음. 맛있는 음식들과 여기저기 운전해주고 돌봐주느라 고생한 진복군 고마워요!!
켈리포니아의 환상 독타운은 모두 허상이라는 규범형 말에 LA오자마자 실망감을 감출수없었는데 베니스 비취를 가보고 역시 독타운은 허상이 아니였다는걸 느꼈다. 베니스해변 촌나 간지! 정신병자인지 문화적행위를 하는건지 알수없는 사람들과 라스타몬스타 형님들, 닥터쿠시샵들, 독타운간지 스케이트샵들 아 간지..
이거시 꿈에 나타나던 베니스비취 스케이트 보울!! 이렇게 매끄럽고 잘빠진 보울 태어나서 처음봐 놀라 자빠질뻔했는데 아 보울 타보고싶어 죽을뻔했다, 어짜피 다운도 못하겠지만..
베니스비취에 있던 전설의 브랜드 MAUI와 아들. 독타운이 살아숨쉬고있었다! 보고있나 홍우!?? 크루져 사다달라는 문자좀 그만보내 짜증나니깐.
여기 샵 주인인것같은 중년 포스의 아줌마가 한국에서 왔다니깐 카운터 뒤쪽에 있는 세계 지도에서 한국에다 핀셋을 꼽고 BA 명함을 꽂아주셨다. 이 아줌마 왠지 옛날옛적 독타운에서 서핑하시며 노시던 전설의 누님같았음. 뤼스펙.
그리고 난 주문해논 카메라를 찾으러 LA에서 제일크다는 SAMYs 맞나? 암튼 샵에 감. GRD를 사려고했으나 안팔고 석경형 추천의 후지 x10은 몇일 있어야 나오고, 라이카는 개오버고해서 GF3 새로나왔다고 GF2 세일하길래 이걸로 샀다. 아 근대 이거 지금 망가진 렌즈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내가 다른카메라 쉽게 못쓸거같음.. 그리고 천사의도시에서의 마지막 석양을 보러 산타모니카 비취로 고고.
그리고 이 밑에 사진들은 새로산 카메라로 찍은 산타모니카비취. 아 석양 아름답네요..이 카메라도 나쁘진않지만 아 내 GRD...
그리고 저녁식사로 진복군이 적극추천한 페루음식을 먹으러 마리오네 식당에 갔다. 태어나서 페루음식 처음먹어봣는데 맛있었음. 그리고 저 잉카콜라 꼭 먹어보고싶어 언제 페루가서 먹어보나했는데 여기 팔더라. 맛은 천연사이다 맛이었음. 맛있는 음식들과 여기저기 운전해주고 돌봐주느라 고생한 진복군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