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8. 15:23
드디어 무시무시한 그날이 왔다! 일년에 두번있는 향 입고되는날..2달전 HEM Incense에 오더를 보낼때 내가 욕심을 부렸는지 이번 파스에 입고된 향의 량은 총 560kg(a.k.a 20kg x 28box)이더라.슅!! 아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휴먼트리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게토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런 날만 오면 2박3일 시름시름 앓고 3년은 빨리 늙는것 같다.어쨌튼 우리들은 쉰내를 품기며 모든 박스들을 무사히 올려놓고 고통을 호소한후 깔끔히 정리를 했다.자자! 좀있음 꽃피는 봄이오며 향내를 맡을 시즌이니 다들 마음을 향기롭게 하시길.(새로운 종류의 향도 많이 들어왔어요!)